-학부모 관심 높아지며 회원수 증가…“매출 증가 기대”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은 자회사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하 한우리)이 ‘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독서교육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우리는 국내 최초의 독서교육 브랜드로, 학년별 교과 연계 필독서와 전문 독서지도자 수업 등이 포함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생각하는 나무’(유아 및 초등학생) ▷‘소크라테스’(중ㆍ고등학생) ▷‘역사 특강 프로그램’ 등이 있다. 유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년별로 요구되는 교과 성취 능력, 문제해결능력, 평가 대비 능력을 키워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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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상장사 디지털대성은 자회사인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독서교육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서울IR 제공] |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독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우리만의 차별화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회원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올해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회사 브랜드스탁과 연세대학교 B&B 마케팅연구센터가 교육브랜드 평가 시스템인 KEBI(Korea Educational Brand Index)를 바탕으로 각 교육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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