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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방, 뷰티·패션 사업가 김희경과 9월 30일 결혼…2년 교제 결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기방(36)이 오는 9월 결혼한다고 22일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기방은 9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 상대는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33)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사진=김기방, 김희경 인스타그램]

김기방은 예비신부와 약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예비 신부인 김희경 부대표는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모델로도 유명하다. 친언니 김윤경 대표와 바리에디션을 운영하면서 모델로 활약했다.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tvN ‘치즈 인 더 트랩’·tvN ‘하트 투 하트’·MBC ‘골든타임’·MBC ‘내 이름은 김삼순’·영화 ‘쌍화점’·영화 ‘과속 스캔들’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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