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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만에 음악방송 1위, 티아라 ‘눈물 펑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여성 장수 아이돌그룹 티아라(지연 효민 은정 큐리)가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SBS MTV ‘더쇼’에서는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한 걸그룹 티아라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는 2012년 이후 약 5년 만에 1위 타이틀을 다시 거머쥔 것이다.

‘더쇼’에서 티아라가 1위로 호명되자마자 티아라 멤버들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소감을 부탁한다는 진행자 이엑스아이디(EXID) 정화의 말에도 말을 잇지 못하고, 지연은 고개조차 들지 못했다. 

1위 호명 후 울음을 터뜨린 ‘티아라’ [사진=SBS ‘더쇼’ 방송 클립 영상]

현장에서 이를 본 방청객들은 ‘울지마’라고 외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함께 무대에 선 몇몇 가수들도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티아라의 울음은 온갖 구설수에 시달리던 그간의 설움이 터져 나온 것 같다며 위로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멤버 은정은 MBC ‘별별 며느리’ 촬영을 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대신 SNS에 글을 남겨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티아라는 최근 4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이번 새 앨범 ‘와츠마이네임?’(What‘s my name?)의 타이틀 곡 제목은 ’내 이름은‘이다.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티아라는 앞으로도 음악방송과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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