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는 지난 18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아이 학교수련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일을 처리하면서 가족의 억울함에 대해 먼저 생각한 점과 초기 대처에 변명으로 일관한 점을 반성한다며 앞으로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 폭력 사건에서 대기업 회장 손자와 윤손하의 아들이 가해자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윤손하 측은 보도가 사실과 상당 부분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하지만, 파문이 확산되고 출연 중인 KBS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하차 주장까지 제기되는 등 여론이 악화하자 재차 사과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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