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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톡, 6월 2주차 중고폰 시세 공개 … 기종별 가격 변화 한 눈에


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7 리퍼폰(FE),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6월 2주차 중고폰 시세표를 공개했다.
   

   

본 시세표에는 중고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6종의 모델(아이폰2종, 안드로이드4종)들의 날짜별 시세가 표기되어 있어 기종별 가격 변화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기 중고폰 선정은 모비톡이 매주 금요일 제공하고 있는 '중고폰 인기 순위표'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1주일간의 변동 추이를 집계하였다.

우선 '아이폰6S'는 12일 최고치인 317,400원이 되었다가 다시 내려가면서 최종 316,200원을 기록했고,'갤럭시S7'은 287,800원으로 시작해 중간에 잠깐 하락세를 보였지만 10,400원 올라간 상태로 마감되어 집계된 기기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갤럭시노트5'는 지난주에는 '아이폰6'에 중고 시세를 추월당했으나, 이번 주 내내 '아이폰6'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222,400원을 기록했다. '아이폰6'는 꾸준히 가격이 올랐던 지난주와는 달리 가격이 조금씩 떨어지며 14일 시세 205,500원으로 마감했다.

'갤럭시S6'도 13일까지 줄곧 하락세를 보이며 최저치 160,900원을 기록하다 마지막에 반등하여 300원 올랐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지난주 중고폰 거래량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갤럭시노트4'는 129,800원으로 마감했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S7'은 출시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 중고 가격 방어가 잘되고 있으나, 나머지 기기는 가격이 하락했다"며, "제조사와 통신사가 최근 보조금을 대폭 올렸고, 많은 대리점에서 자체적으로 '갤럭시S8', 'G6' 등 최신폰의 스팟 이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당분간 중고 가격의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비톡'은 스마트폰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장터'를 운영,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및 PC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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