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멤버들과 축가중인 초아’라는 글과 함께 초아가 AOA 멤버 설현, 혜정, 찬미 등과 축가를 부르는 사진이 게재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초아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멤버들과 참석해 AOA 1집 수록곡인 ‘Lily’를 축가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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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커뮤니티(오른쪽 단체)] |
사직 속의 초아는 화려한 꽃무늬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부츠컷 청바지를 입고 있고,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탈색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한 모습이 눈에 띈다.
축가를 부르는 동안 입가에 미소를 한가득 머금은 초아는 남심을 저격하는 볼륨감 있는 몸매도 여전했다.
이날 초아가 멤버들과 함께 공개 행사에 얼굴을 비춘 것이 ‘휴식기’를 고백한 이후 처음이기 때문에 초아가 곧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초아는 지난 3월 AOA 단독콘서트 이후 공식행사에 불참하며 두 달 가까이 두문불출해 잠적설이 제기됐고, 지난달 16일 직접 SNS로 ‘잠적설’을 부인, ‘휴식기’라고 해명한 지 하루 만에 한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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