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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두산건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 분양
부동산 스테디셀러 중소형 아파트...올해도 ‘그린라이트’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경기를 타지 않고 꾸준히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건설명가’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주관사: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 중소형 위주 구성의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2㎡A 9가구 △52㎡A1 12가구 △52㎡B 3가구 △59㎡A 9가구 △59㎡B 14가구 △59㎡C 4가구 △78㎡A 4가구 △84㎡A 541가구 △84㎡A1 47가구 △84㎡A2 39가구 △84㎡B 220가구 △84㎡C 199가구 △84㎡D 29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가 위치해 있는 서울 양천구는 2015년 기준 전체 가구수(16만3823가구)의 과반수가 넘는 68.59%(11만2370가구)가 1~3인가구로 구성돼 중소형 아파트 공급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중소형 면적이면서도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전용면적 59㎡의 소형 면적에도 주방에 아일랜드형 식탁이 제공되며, 전체적으로 현관과 주방의 수납공간을 강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78㎡ 이상 면적에는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특히 84㎡ 일부 타입은 서울 재개발 단지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만들어진다. 또한 타입에 따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하여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변형이 쉽도록 했다.

단지는 남향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 시켰고,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를 가로지르며 계남근린공원과 단지 내 조경을 연결시키는 공원가로가 조성되어 단지 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동쪽에 위치한 목동권역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교통망을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예정에 있으며 신월동과 당산역을 연결하는 목동선(예정) 경전철을 포함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승인 고시되는 등 풍부한 교통호재도 갖췄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남측에 위치한 계남근린공원을 비롯해, 넘은들공원, 힐링생태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신정네거리역 인근 상권과 제일시장, 목동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드 등 목동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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