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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8 '터치 ID' 전면 디스플레이에 포함될 듯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신작 아이폰8(가칭)의 홈버튼이 없어지고,터치 ID는 전면 디스플레이에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또 다시 제기됐다.

이 주장은 애플 협력업체로 잘 알려진 TSMC로부터 나왔다.

대만 IT 전문 매체인 디지타임스(DigiTimes)는 26일(이하 현지시간) TSMC가 전날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차기 아이폰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이나 기능에 대한 전망이 많이 나왔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스크린 상에서 지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광학 지문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홈버튼은 물론이고 기술적인 문제로 터치 ID 센서가 후면에 탑재될 것이란 의견도 나왔지만 TSMC의 전망은 후면이 아닌 전면으로 확인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이 밖에도 아이폰8에 장착된 카메라의 기능이 향상되고, 증강현실(AR)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외선 이미지 센서가 탑제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또 아이폰8 디스플레이의 화면 비율은 18.5 : 9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 18.5 : 9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동일한 비율다. 따라서 아이폰8은 16 : 9의 아이폰7보다 약간 더 수직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8는 아이폰7보다 약간 수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IT 매체인 씨엔베타(cnBeta)는 지난 21일 아이폰8의 것으로 추정되는 도면을 공개하고 터치 ID가 단말기의 후면, 애플 로고 하단부에 배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아이폰 조립을 담당하는 애플 협력업체 폭스콘(Foxconn) 공장에서 유출된 설계도에도씨엔베타의 주장처럼 터치 ID가 아이폰 뒷면에 배치되어 있다.

또 코웬앤컴퍼니(Cowen & Company)의 티모시 아큐리 애널리스트 역시 애플이 터치 ID 센서를 본체 뒷면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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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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