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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비정규직 근로자 63명 정규직 전환 추진
[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상시ㆍ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예보 근무 인원 중 정규직은 666명이고 비정규직은 142명이다. 이 중 저축은행 구조조정과 관련해 한시적 회수업무를 위해 고용한 고령인력(79명)을 제외하면 비정규직 인력은 63명이다.


예보는 우선 직접고용 중인 비정규직 근로자(14명)가 수행하는 업무의 성격을 검토해 예금보험업무의 상시적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업무는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파견제법에 따라 활용하고 있는 간접고용 근로자(49명)에 대해서도 정부지침이 나오는 대로 상시ㆍ지속 업무의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ss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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