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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 ‘보라매 SK뷰’ 청약 1순위 마감…평균 27.7대 1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SK건설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선보인 ‘보라매 SK뷰(보라매 SK VIEW)’가 최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접수 마감됐다고 밝혔다.

보라매 SK뷰는 지난 24일 발표된 1순위 당해 청약접수 결과 10개 주택형, 아파트 527가구 모집에 총 1만4589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경쟁률 27.7대 1을 보였다. 특히 70㎡ 주택형은 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12명이 접수해 106대 1 경쟁률을 보였으며, 주력평형인 84㎡A 주택형은 254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7555명이 접수해 2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9일 개관한 보라매 SK뷰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약 4만7000여명이 다녀갔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보라매 SK뷰는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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