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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도나, 조추첨때 한국 뽑고 웃더니…아르헨티나 짐쌀 판
[헤럴드경제=이슈섹션]한국이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를 꺽고 2017 FIFA U-20월드컵 16강에 조기 진출한 가운데, 디에고 마라도나가 지난 3월 조추첨 당시 아르헨티나가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하자 익살스런 표정을 지은 모습이 화제다.

마라도나는 지난 3월 15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본선 조추첨에서 한국이 속한 조에 아르헨티나가 나오자 환한 웃음을 보였다. 톱시드 한국을 반기는 웃음이었다. 마라도나는 웃음으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예상한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한국은 23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의 골로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를 2-1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기니를 3-0으로 꺾은 한국은 막강 전력의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리며 승점6(2승)으로 일찌감치 16강에 안착했다.

앞서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게 0-3으로 패한 아르헨티나는 한국에도 져 2패로 A조 최하위다. 아르헨티나는 기니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조3위로 기적의 16강 진출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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