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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위드미, 우수 경영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이마트위드미, 두번째 상생모델 제시
-본사 직원들과 동일한 복리후생 혜택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이마트위드미는 업계 최초로 우수 가맹 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위드미는 기존 상생 비즈니스 모델(24시간 의무영업ㆍ로열티ㆍ위약금 무(無))에 이어 두 번째 상생모델로 우수 가맹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시작한다.

이마트위드미는 가맹 경영주와의 상생을 목표로 우수 경영주를 본사의 정규직으로 채용해 점포 운영관리 노하우를 본사 직원 및 가맹경영주와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경영주는 기존 점포의 운영은 유지하되 본사 직원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영주들은 채용시 기존 점포운영 기간도 근속 연수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종합검진, 학자금 지원 등 본사 직원들과 동일한 복리 후생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경영주는 이마트위드미 점포 운영 경험을 통한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점 개점 지원, 신규점 관리, 사내 교육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신규 경영주의 조기 안정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마트위드미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와 인터뷰 과정을 통해 지역별로 필요 인원을 6월 중순까지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이마트위드미가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우수경영주 채용 제도를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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