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스피디한 게임 진행 '지루함 탈피'
● 장 르 : 실시간 전략 RPG
● 개발사 : 상해용유 테크놀로지
● 배급사 : 채플린게임
● 플랫폼 : 원스토어
● 출시일 : 5월 중 출시
바쁜 일상 속 스피디한 전략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모바일 신작이 등장했다.
5월 중 원스토어를 통해 우선 출시될 예정인 '3분삼국'이 그 주인공으로, 국가전 카드 RPG를 추구하고 있다.
이 게임은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깔끔하면서도 디테일한 UㆍI와 화려한 일러스트를 자랑한다.
특히, '3분삼국'은 이름처럼 3분 안에 실시간으로 스피디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용자는 위, 촉, 오 3개 국가가 벌이는 대규모전투, 다양한 책략으로 이루어지는 실시간 PvP, 전투 순서 모드를 이용한 독특한 단일전투방식 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3분삼국'의 핵심 재미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24시간 국가전'이다. 카드게임이 지니는 이용자 간 소셜 기능의 약점을 보완해 실시간으로 전략 게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 지루함을 덜었다.
24시간 쉼없는 국가전 플레이
우선, 게임 내 국가전은 쉬지 않고 매일 벌어진다. '3분삼국'의 전략 국가전은 양동공격, 전투로 차단, 포위 공격, 돌진 등 리얼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
국가전의 진행 방식은 여러 명이 한꺼번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이용자는 동일국가의 동료 이용자와 상호 도움을 통해 강한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자신이 보유한 재물에 따라 병력을 빌려 상대방을 공격할 수도 있고 일대다로 전쟁을 펼칠 수도 있다.
특히 '3분삼국'은 여러 맵 전략을 결합해 마치 이용자가 바둑을 두듯 위, 촉, 오 3개 국가가 벌이는 국가대전을 체험할 수 있다. 단체 PvP의 경우 게임 내에 수백 개의 성이 있고 그 안에 최대 3,000명의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다. 다수의 실시간 전투 시에는 전투 순서 모드를 활용해 언제든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국가전 책략은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성안에 적이 없도록 지정해서 공격을 받지 않는 '공성계'를 비롯해 성내 적군을 행동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연환계', 본국으로 병력을 소환하는 '소집령' 등이 그것이다.
그밖에도 매 정시마다, 국가전 지역에서 랜덤으로 특산품이 생성되는데 이용자가 점령에 성공하면 점령국의 모든 이용자들은 대량의 특산품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매일 국가전 지역에서는 각 성에 도적이 빈번하게 출연하는데 이를 처치하면 보물창고 지도를 습득, 제한시간 내에 보물창고가 존재하는 성을 점령하면 풍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인연시스템 등 색다른 콘텐츠 재미
게임 내 병력은 카드를 수집하고 육성함에 따라 강화시킬 수 있다. 무장 카드는 자질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 서로 다른 색의 카드로 각각의 공격력과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무장이 진급하면 무장의 속성을 올릴 수 있는데 진급 4단계에 도달하면 분노스탯이 상승되고 진급 7단계에 도달하면 전속 속성이 증가된다.
특히 '3분삼국'은 주점시스템을 통해 획득하고자 하는 장수와 대결을 진행해 승리 시 해당 장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아울러 게임 내 모든 무장은 고유의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인연이 연결돼어 있는 무장이 진영에 추가되고, 결투가 진행될 경우 혹은 인연무장의 장비를 장착하고 있다면 인연시스템이 활성화된다. '인연시스템'은 무장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다.
마지막으로 '3분삼국'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국가전 지도가 오픈되며 '월드 보스' 모드가 열린다. 15분간 진행되는 전투 속에서 수정을 획득하면 데미지 랭킹에 따라 장비를 획득, 장수 카드를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시에 월드 보스를 사냥한 이용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