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세먼지 조금씩 걷힌다…경기도 전역 주의보 해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경기도는 7일 오전 6시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개 시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한데 이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에 경기 전지역 주의보 해제를 공표했다.

이날 오전 6시 이후에도 주의보가 내려졌던 18개 지역 즉,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도 주의보 미만 수준의 대기상태로 복원된 것이다.

도는 6일 오전 2∼3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를 순차적으로 발령한 뒤 같은 날 오후 7∼8시 주의보로 대치했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혹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한국과 중국 사이 바람 등 대기의 움직임이 강하기 때문에 여전히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고, 경보는 300㎍/㎥가 넘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