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 이후에도 주의보가 내려졌던 18개 지역 즉,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도 주의보 미만 수준의 대기상태로 복원된 것이다.
도는 6일 오전 2∼3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를 순차적으로 발령한 뒤 같은 날 오후 7∼8시 주의보로 대치했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혹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한국과 중국 사이 바람 등 대기의 움직임이 강하기 때문에 여전히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고, 경보는 300㎍/㎥가 넘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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