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분자요리의 대가로 꼽히는 미국 와일리 뒤프레 셰프가 도넛 가게를 열었다고 최근 뉴욕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WD-50 셰프였던 뒤프레는 버지니아주 윌리엄즈버그에 위치한 윌리엄 발레 호텔에 ‘두스 도넛 앤 커피(Du’s Donuts and Coffee)’를 열었다.
사진=두스 도넛 앤 커피 트위터 |
그는 완벽한 도넛을 만들겠다며 몇달동안 레시피를 연구했다. 그 결과 피넛버터-유자, 석류-타히니, 자몽-카밀레 등 독특한 맛을 지닌 도넛이 탄생했다.
뒤프레는 “도넛에 신맛과 질감을 입히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스 도넛 앤 커피’에서 판매하는 도넛은 개당 3.5달러(약 40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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