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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나 작가 “洪 ‘모래시계’ 검사 단독 모델 아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한 드라마 작가 송지나 씨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모래시계’ 극중 검사 모델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송 작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모래시계 검사와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는 “요즘 ‘모래시계의 모델이 되었던 검사’라고 주장하는 분이 계신데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라며 “그분은 제가 모래시계를 집필할 때 취재차 만났던 여러 검사들 중에 한 분일 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출처=트위터 화면 캡처]

이어 “당시 제가 만났던 검사님들이 대충 기억에도 열댓 분. 그분들이 들려준 이야기와 각 검사님의 캐릭터를 조금씩 취합해서 만든 것이 드라마 상의 ‘강우석 검사’였고요”라고 설명했다.

해당 글은 송 작가의 홈페이지에 가입해야만 볼 수 있는 글이지만 한 트위터 사용자에 의해 공개됐다.

앞서 홍준표 후보는 ‘모래시계 검사’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지금도 그 이미지를 사용해 자신을 홍보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의 연관 검색어로 ‘모래시계’가 나올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송 작가가 홍 후보가 극중 ‘강우석 검사’의 단독 모델은 아니라는 사실관계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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