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1일 “유아인이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태”라며 “오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 외의 상황들에 대해서는 확인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
앞서 유아인은 지난달 4월 초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3월 15일에 재검을 받고 아직 결과를 못 받은 상태”라며 “원래 결과를 그 자리에서 받게 되는데 저는 워낙 특이한 케이스이고, 많은 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신중하게 결과를 내려고 병무청에서 노력하고 계신 것 같다”고 대답한 바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뒤 2015년 해당 부위에 골종양 판정을 받았다. 그는 2015년부터 올 3월까지 4차례 군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재 신체검사 대상’인 7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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