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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윤 남편 구속한 검사는 설수진 남편
[헤럴드경제=이슈섹션]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 윤 모(36)씨가 배우 최정윤<사진 왼쪽>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데 이어 윤 씨 수사를 이끈 검사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사진 오른쪽> 씨의 남편 박길배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2부 부장검사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기업 오너 집안(최 씨)과 엘리트 법조인 집안(설 씨) 사람이 된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대표적으로 ‘시집 잘 간 여자 연예인’으로 평가돼 왔다. 그러나 최 씨의 남편 윤 씨가 설 씨 남편이 이끄는 수사팀에 구속되면서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윤 씨는 지난 2014년 9월 섬유ㆍ의류업체 D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운 뒤 팔아 40억여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다. 윤 씨 측은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1998년 데뷔한 5인조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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