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부산항에 도착한 미시간호는 오하이오급 잠수함으로 길이 170.6m, 폭 12.8m, 배수량 1만8000여t으로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미시간호에는 사거리 2000㎞가 넘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발이 실려 있다.
이를 통해 원거리에서 북한의 주요 전략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 타격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사진=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SSGN 727)이 29일 해군 부산기지에서 출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미시간호는 부산항을 떠나 향후 단독 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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