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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상 “청와대에 비밀의 문 있다..유흥 용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희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이 청와대에 정문 외 비밀의 문이 하나 더 있다고 공개했다.

문 의원은 지난 26일 저녁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대통령이 공식 업무가 끝난 저녁시간에 옛 친구들도 만나는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매일 그들과 일부러 접촉을 끊으려고 했었던 분은 노무현 대통령”이라며 “그거는 문재인한테 이어져서 문재인 비서실장도 똑같이 그렇게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남산에서 청와대를 바라본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청와대가 아닌 다른 데 나가서 만나고 술도 한 잔 하느냐’는 질문에는 “비밀인데 청와대 내에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정문 외에 한 군데 있다”며 “대통령 비서실장 공간하고 통하는 게 하나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대통령이) 거기 오셔서 좋아하시는 약주도 드셨고 그게 또 이상하게 노래방 기기가 하나 있어서 그런 적도 있고 그렇다”고 말했다.

‘비서실장 공관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한 그는 “친구분들도 그리로 부르느냐’는 질문에 “그거는 거기까지”라고 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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