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맥도날드의 새 유니폼이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서 희화화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전했다.
네티즌들은 회색으로 이뤄진 새 맥도날드 유니폼이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악당 같다”, “북한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다”며 비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맥도날드 새 유니폼을 ‘스타워즈’에 비유한 트위터 유저] |
[사진=맥도날드 새 유니폼이 ‘북한’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 같다고 밝힌 트위터 글] |
정은 노동당 위원장.[사진출처=연합뉴스] |
웨레이르 보스웰이 디자인한 새 유니폼은 미국 내 1만4000개 매장에서 85만명의 직원들이 입게 된다.
맥도날드는 성명을 통해 “조사 결과 직원 70% 이상이 새 유니폼이 모던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이를 입었을 때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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