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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4개국서 관광-올림픽 세일즈외교 ‘호평’
한국관광공사·평창조직위

한국관광공사와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유럽 4개국에서 평창올림픽과 한국관광과 관련한 대대적인 세일즈외교를 벌이고 있다. 평창의 시설, 한국관광의 매력에 유럽 체육ㆍ관광계 인사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오스트리아 비엔나(24일ㆍ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26일), 영국 런던(27일) 등 유럽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의 올림픽티켓 공식 판매대행사(ATR) 및 협력여행사,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주요 언론매체 등 600여명(지역별 약 150명)이 참석한다. 

왼쪽부터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오스트리아 ATR 피텐투어스 페트라 피텐 대표, 오스트리아 올림픽 위원회 카를 슈토스 위원장,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비엔나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한국 관광지의 매력, 올림픽 경기관람 입장권 배정현황 및 계획 등을 소개했다. 카를 슈토스 오스트리아 NOC 위원장은 자국의 인스부르크 올림픽 추억 등을 언급하며 평창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관광공사는 ‘7가지 숨겨진 보물’이라는 제목으로 평창, 강릉, 정선의 관광매력을 알렸고,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관광마케팅 활동, ATR에 대한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함영훈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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