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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기, 어닝 시즌 기대감…52주 신고가
[헤럴드경제=문영규ㆍ정경수 기자] 삼성전기가 26일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25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1.30% 오른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장 초반 7만7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기는 26일 오후 4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소폭 미달할 수 있지만 턴어라운드를 명확히 보여 주며,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가파를 수 있음을 예고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파르고 매분기 모멘텀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민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메라모듈 등 주요 부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가 지속되고 적극적인 전장부품 진출로 사업 다변화 가능성이 높아 올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8만2400원으로 제시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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