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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 메타폴리스 2단계’ 첫발…‘스타즈호텔 메타폴리스’ 28일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부동산개발회사 우리나라주식회사는 오는 28일 ‘스타즈호텔 메타폴리스<투시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94번지에 들어서는 ‘스타즈호텔 메타폴리스’는 연면적 약 36,656㎡ 규모에 지하 5층~지상 20층 높이, 고품격 서비스를 갖춘 호텔 440실과 254실의 레지던스 등 총 694실로 구성된다.

호텔 내부는 최고 수준의 마감재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차별화된 외관과 동탄신도시 최초 대규모 피트니스, 고급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로 인근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주체인 우리나라주식회사는 ‘스타즈호텔 메타폴리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 여행 전문기업인 ㈜모두투어 네트워크의 자회사인 ㈜모두스테이에게 호텔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풍부한 수요는 최대장점이다. 호텔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I중앙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있고 향후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이 증설되면 비즈니스 수요는 확장될 전망이다. 기업체 임직원의 출장 수요는 물론 장기간 체류하는 해외 바이어 투숙객으로 연간 객실가동률은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망도 양호하다. SRT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기흥ICㆍ동탄IC)까지 차로 10분 거리다.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도 단계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 일원으로 조성되는 현대백화점쇼핑몰을 비롯해 디보빌리지, 홈플러스, CGV, 대규모 컨벤션, 센트럴파크 등의 접근성도 좋다.

심인흥 우리나라주식회사 회장은 “’스타즈호텔 메타폴리스’는 동탄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한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의 첫 걸음으로, 경기도 남부권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 호텔다운 구성을 갖출 것”이라며 “지역 내 높은 희소성은 물론 고른 수요를 거느릴 수 있는 입지 및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성공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평균 분양가는 1억75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투자자들에게 임대수익 8%를 첫 1년 동안 확정수익으로 지급하며, 연간 10일간 무료숙박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99번지에 마련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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