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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쇼’ 박명수 “대선 후보들, 낭비다 낭비”
[헤럴드경제=이슈섹션]코미디언 박명수가 대선 후보들의 TV토론회에 대해 비판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박명수는 “중대한 시국에 가만있을 수 없어 음악으로 희망을 노래해보자라는 컨셉트로 코너를 준비했다”면서 “혹시 대선 후보들이 유세를 다니면서 저희 방송을 함께 하시게 되면 국민들의 희망의 메시지를 들어보라”고 입을 열었다.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이어 박명수는 5명의 대선후보 TV토론회를 언급하며 “‘난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국민들이 편하게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 이런 이야기를 해야지, 언제 적 이야기를 꺼내서 그런 걸 묻냐. 쓸데없이. 낭비다 낭비”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2번이 더 남았으니까 그때는 좋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인터넷에 있는 이야기하지 말고, 한 얘기 또 하지 말고”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 후보자 TV 토론회는 오는 28일과 다음달 2일 저녁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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