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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강선 개통 수혜 여주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서희스타힐스, 마지막 선착순 모집!

 

경기도 여주 아파트 시장이 경강선 개통을 비롯해 대폭 개선된 교통환경 때문에 심상치 않다.

지난해 9월 개통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인 경강선으로 판교를 40분대, 강남을 5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을 비롯한 주요 수도권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주~원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습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난이 개선되고, 여주~양평간 중부고속도로도 개통돼 교통의 접근성이 풍부해 졌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경강선 개통,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성남~장호원간 고속도로 개통 예정, 여주 역세권 개발 등 각종 호재에 힘입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역 인근에는 역세권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여주시는 여주역을 중심으로 약 14만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카페거리와 단독주택을 개발하고, 각종 상업시설과 공원, 복지공간을 늘리고 학원가와 학교 등의 신설로 교육시설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급부족과 풍부한 노후주택 이전 수요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작년 9월 신규 분양한 여주 KCC의 경우 일반아파트가 아닌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4일만에 완판됐다. 신규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니즈가 그만큼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여주역 서희스타힐스’의 경우 불과 한달만에 1차 조합원 모집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변지역보다 저렴한 아파트 가격이다. 이천, 광주 등 인근지역은 지역을 리딩하는 아파트의 경우 평당 1천만을 넘어섰지만, 여주시만 유일한 800만 원대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경강선 개통으로 인근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닥터아파트 매매시세에 따르면, 경강선 초월역 인근 롯데캐슬은 95㎡ 평형이 2012년 2억3천만 원에서 개통 직후인 지난해 10월 2억8천만 원으로 5천만원이나 급상승했다. 경강선 개통 프리미엄 1순위인 여주의 집값도 연간 최대 21.3% 상승하는 등 경기도에서 집값 상승률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여주시 신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주지역주택조합이 ‘여주역 서희스타힐스’의 부적격 세대 및 잔여세대에 대한 마지막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또한 5월 중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조합설립인가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모집이 끝나게 되면 나머지 물량은 일반분양분을 받아야 하는데 일반분양의 경우 조합모집가 대비 최소 100만원 이상 높은 평당가격으로 분양될 예정이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조금 서두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주역 서희스타힐스’는 여주역과 도보 5분 거리인 여주시 월송동 5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6층 7개동 규모, 전용 59㎡, 74㎡, 84㎡ 총 54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고,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해 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4Bay 평면설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 수납장 등의 구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또한 가변형 벽체로 가족 구성원에 따라 거실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며, 침실과 펜트리를 선택 할 수 있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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