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이 오는 27일 재검을 받으며 결과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달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대했다.
하지만 31일 훈련 전 좌측 발목 거골 골연골병변 진단을 받아 입대 4일 만에 귀가 명령을 받고 집으로 귀가했다.
거골의 골연골 병변은 20~30대 남성에서 70% 정도 호발하며, 주로 외상에 의한 발목관절의 손상으로 발생하고, 발목 손상 후 지속되는 만성적 발목 관절 통증 및 부종을 주로 호소하게 된다.
일차적으로 휴식, 스포츠활동 제한, 약물요법, 3주이상의 석고고정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런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손상된 관절 연골의 완전분리상태의 외측병변과 손상 관절연골이 전위가 발생한 경우에는 관절경적 수술 혹은 자가 골연골 이식술등이 필요하다.
당시 소속사는 “발목 이상은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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