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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갈길 간 박형식, 임시완, 광희…남은 제국의아이들 맴버들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U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룹 제국의 아이들 중 다른 멤버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UAA는 “박형식이 UAA의 새 식구가 됐다. 박형식을 응원해달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UAA는 배우 유아인과 송혜교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소속사다.

지난 1월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광희는 지난 2월 7일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가장 먼저 소속사를 옮겼다. 새로 이적한 소속사는 평소 친분이 있던 추성훈이 소속된 본부이엔티다.

이후 지난달인 3월 말 임시완이 ‘미생’에서 호흡을 맞춘 강소라가 있는 플럼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처럼 ‘제국의 아이들’의 핵심 멤버들이 줄줄이 새로운 소속사로 옮기자 일각에서는 팀이 사실상 해체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문준영은 DJ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동준은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 출연해 열연 중이다. 또한 정희철은 ‘게임쇼 유희낙락’에 출연 중이고 케빈은 지난해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저마다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머지 멤버인 김태현과 하민우는 군 복무 중이다.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전속계약은 만료됐지만 진행 중인 스케줄과 관련 매니지먼트 등은 향후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맡을 예정”이라며 “제국의 아이들이 각자 영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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