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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라이어 캐리, 남친에 매달 2800만원 용돈 주더니 ‘결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13세 연하의 연인인 백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결별했다.

10일(현지시간)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변함없이 애정을 과시하던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열애가 알려진 후 4개월 만이다.

매체는 이들의 결별이 타나카의 질투심 때문이라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가 전 남편인 닉 캐논과 가깝게 지낸 것에 불만이 많았다는 것이다.

[사진출처=브라이언 타나카 인스타그램]

머라이어 캐리의 측근은 “머라이어 캐리가 관계를 끝냈다. 모든 사람이 그러길 바란 것이 사실”이라며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 행복하다. 아이들과 새로운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머라이어 캐리는 타나카와 교제 당시 매달 2800만 원 정도의 용돈을 주어 화제 된 바 있다. 머라이어 캐리가 타나카에게 용돈을 매달 준 이유는 그녀의 전 약혼남인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의 영향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값비싼 선물에 익숙한 머라이어 캐리가 타나카에게도 똑같은 대접을 받고 싶었다. 이에 자신보다 수입이 적은 백댄서로 일하는 남자친구에게 매달 용돈을 주며 그 돈으로 자신에게 줄 선물을 살 것을 강요한 것.

한편 이름에서 보듯 일본계 혼혈인 브라이언 타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의 전 약혼남인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의 파혼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 인물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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