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왕조현 연상되던 이일화…야인시대 십공주파 두목까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어느덧 중년이 된 베테랑 연기자 이일화(46) 씨의 소위 ‘리즈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다.

20대 때는 미모로서 많은 주목을 받은 여배우였다. 이후로는 경륜을 더하며 연기력을 겸한 진정한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일화는 지난 1991년 SBS 공채 탤런트 2기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지난 2002년에는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기생이자 10공주파 두목인 이영숙 역을 맡아 강단있는 연기를 펼쳤다. 극 중에서 그는 ‘희대의 주먹’ 시라소니(조상구 분)에게도 쉽게 굴복하지 않으며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이일화의 20대 시절 모습]

[사진=레전드드라마 야인시대에서 10공주파 여두목 역을 맡았던 모습. 이상 방송화면 캡처]

이밖에 ‘한지붕 세 가족’(1986), ‘찬품단자’(1995), ‘오늘은 왠지’(1997), ‘깡순이’(2004), ‘사랑해도 괜찮아’(2007), ‘아씨’(2007), ‘마이더스’(2011)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그리움엔 이유가 없다’ ‘날라리 종부전’, ‘로맨틱 아일랜드’, ‘반두비’에도 출연했다.

한편 그는 지난 1996년 가수 강인권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했으며 2011년 연상의 대학교수와 재혼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