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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화 늦은 서울랜드 벚꽃축제 7~16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랜드는 오는 7~16일 벚꽃축제를 연다.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 쌓인 곳이어서 평균 일조량과 기온이 낮고, 서울 여의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늦다.

산에서 공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벚꽃을 놀이기구를 타며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서울랜드측은 설명했다.


낮에는 라이브 음악 연주와 댄스, ‘캐릭터 LIVE!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색소폰, 트럼본, 튜바, 드럼 등으로 구성된 ‘스트릿 브라스 밴드’ 공연도 열린다.

밤에는 야간공연 ‘애니멀킹덤 2017’이 열린다. 4월 8일부터 사자, 기린, 얼룩말 등 10가지의 정글 동물들의 멋진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고 한다.


서울랜드는 자체 축제 기간 중 8~12일에는 과천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가 공동 추진하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에 참여한다.

함영훈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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