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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시장, ‘광명 방문의 해 ’선포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올해를 ‘광명 방문의 해’로 선포한다.

양 시장은 다음달 2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2017 광명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광명동굴의 한국 100대 관광지 선정에 따른 홍보와 시너지 효과를 높히기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올해 마케팅 전략으로 ▷광명동굴과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가상현실(VR)로 보여주는 홍보영상 제작 ▷중국 베이징 경기 서남부권 투자 관광 홍보관 공동 운영 ▷국내ㆍ외 관광여행박람회 참가등을 추진한다.


광명동굴에는 오는 6월말까지 가상현실 공포체험관, 타임캡슐, 디지털광산체험관, 대형 미디어타워 등 첨단기술를접목한 체험·놀이시설을 동굴 안팎에 설치한다.

라스코전시관은 프랑스 국립장식박물관에 소장된 바비인형 700여점을 전시하는 ‘프랑스 바비인형전’을 오는 7월 1일부터 4개월간 개최한다.

광명동굴과 인문역사벨트(충현박물관~오리서원~기형도문학관), 광명전통시장, KTX광명역세권 쇼핑특구 등의 핵심 관광지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시재생 국제심포지엄과 광명관광의 도약·발전을 위한 국내 포럼 개최, 학술 용역 및 글로벌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2010년에만 해도 연간 관광객 수가 3000여명에 불과했던 관광 불모지였지만 지난해 관광객 20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내 최고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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