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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박스코리아, 롯데백화점 엘큐브 세종점에 오픈
- 30~40대 패밀리 고객비중 높은 핵심상권에 신규매장 오픈
- 내년까지 국내 57개 오프라인 매장 확보 목표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유아동 프리미엄 슈즈 편집숍인 토박스코리아는 30일, 롯데백화점 엘큐브 세종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특히 영유아를 동반한 30~40대 패밀리 고객 구성비가 36.1%를 차지한다.

롯데백화점 엘큐브 세종점은 이러한 상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상권 맞춤형 ‘키즈 토탈관’, ‘체험형 리빙 편집숍’,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형 서점’ 등을 입점시켜 리빙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복합 쇼핑 놀이터를 구현했다. 

[사진=롯데백화점 엘큐브 세종점]

토박스코리아 측은 “롯데백화점 엘큐브 세종점의 주요 고객층이 당사 제품의 구매층과 잘 맞아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토박스코리아의 독점브랜드와 자사브랜드, 신규 브랜드들을 전개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박스코리아는 롯데백화점 세종점을 비롯해 올 1분기에만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및 광복점,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형지아울렛점 등 6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총 43개(2017년 3월 30일 기준)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유아동 슈즈 편집숍 중에서는 최다 매장이다.

이선근 토박스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유통채널 전략에 따라 내년까지 전국의 핵심상권에 57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매출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유아동 슈즈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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