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7차전 시리아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당연히 시리아를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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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또 자신의 거취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대해 “6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벌써 2패, 승점 10뿐인 만큼 거취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충분히 이해한다. 감독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그런 논란은 당연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시리아전 무승부 때부터 비판적 시각이 있었는데, 저는 이 팀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하고 있다. 잘 준비하겠다. 저는 만62세로, 감독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많이 경험해봤다. 감독으로서 성적에 영향을 받고 책임져야 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런 부분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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