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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대학생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성료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제 2회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청춘맑음팀의 ‘엄마의 선물’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춘맑음팀은 최길환ㆍ김채환씨(성균관대 대학원), 김효신씨(홍익대 대학원 졸업) 3인으로 구성됐다.

청춘맑음팀이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마의 선물’은 모든 보험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녀가 원하는 직업을 입력하면 그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보험료를 제시해 준다는 점이다. 자녀의 생일 등 특별한 이벤트 시 모바일 터치 한번으로 추가납입 보험료를 선물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엄마가 선물하는 따뜻한 보험이라는 의미를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의 고민과 감성이 가미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보장성 보험과 은행의 예금형태를 결합한 아이디어와 최근 트렌드인 중고사이트 거래를 차용한 ‘WinWin’ 중고보험은 큰 공감을 얻었다. 한화생명의 활발한 해외사업 진출을 겨냥한 인도네시아 특화보험인 ‘가족보장타카풀’ 상품은 생소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각 종목에 꼭 맞는 특약을 갖춘 ‘스포츠팀 안심보험’과 직장인들의 직업군별로 발생빈도가 높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직장인 단체보험’도 큰 관심을 받았다.

최종 선발된 6개팀에는 대상(1개팀) 50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실제 보험상품으로 출시되면, 판매량(월납 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해 대학생 또는 중증질환 아동 장학기금 등에 사용한다.

문호진 기자/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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