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7.59% 오른 1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2만9800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안 전 대표는 최근 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광주와 전남, 제주에 이어 전북 경선 등 호남지역에서 압승을 이어가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각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된 DSR도 전 거래일보다 10.95%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문재인은 12주 연속 여론조사 1위를 이어나가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민주당 호남권 순회경선은 이날(27일) 오후 2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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