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장유 나들목과 가락 나들목 사이에 있다. 적재중량 4.5t 미만의 하이패스 장착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다. 창원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한 간이 나들목으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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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율하(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위치도 [제공=한국도로공사] |
이 나들목이 설치되면 김해유통관광단지와 율하택지개발지구에서 장유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출ㆍ퇴근 때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주말ㆍ공휴일에 발생하는 정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통도사를 포함해 하이패스 나들목 6곳(양촌ㆍ옥산ㆍ삼성ㆍ남양평ㆍ동둔내)을 운영 중이다. 설계ㆍ공사 중인 곳 9개소(유천ㆍ북현풍ㆍ이천ㆍ범서ㆍ북구미ㆍ속리산ㆍ충주ㆍ임고ㆍ청주흥덕)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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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율하(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평면도 [제공=한국도로공사] |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은 조속히 마무리해 국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