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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청, 순천.안동.강릉에 지역사무소 신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지원을 위해 순천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를 개소했다.

24일 개최된 율촌산단 전남테크노파크 내 전남동부사무소 개소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낙연 전남지사, 조충훈 순천시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동부사무소의 총 정원은 7명(4급 1명, 6급이하 6명)이며 관할지역은 순천,여수,광양시를 비롯해 고흥,보성,곡성,구례군이다.

동부사무소는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집행계획 수립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지원업무 조정 및 협력 ▷중소기업 창업촉진 및 지원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공공구매 지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산학협력 지원 ▷소상공인, 전통시장 육성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전남동부권에는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등의 산단이 밀집돼 있음에도 그간 광주전남중소기업청 소재지가 광주에 있어 원거리로 인한 분소신설 여론이 많았다.

이에 순천 지역구 이정현 국회의원이 전남동부사무소 신설에 공력을 쏟았으며, 더불어 전남도와 지역상공회의소 등도 전남동부사무소 설립에 힘을 보태왔다.

중소기업청은 전남동부사무소(순천)를 비롯해 경북북부사무소(안동)와 강원영동사무소(강릉)도 같은 시기에 개소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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