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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현배 인천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 연임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황현배<사진 아래 중앙> 인천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이 연임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황현배 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추대했다.

황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중소기업의 권익보호 및 대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추진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 회장은 “또다시 중책 맡게돼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실망스럽지 않게 회장으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중국 사드보복 등 국내외 경기 침체로 많이 어려운 이때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위해 협동조합과 경제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부터 인천상의, 인천경총, 인천여경협 등 인천 주요 경제단체들이 결성한 ‘인천경제단체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인천지역 중기ㆍ소상공인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업계의 애로해결 및 기업환경 개선, 인천지역 협동조합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협의회는 34개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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