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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구름’에 ‘별’들도 감동…“하늘의 기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지난 22일 ‘기적같이’ 하늘에 세월호 리본모양의 구름이 떠 화제를 모았다. 스타들도 이 ‘기적’에 감동한듯 SNS를 통해 해당 사진을 공유했다.

23일 작곡가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구름’기사를 공유하며 “세워호 인양일, 기적처럼 한국에 나타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세월호 리본모양을 선명하게 그리고 있는 ‘세월호 구름’사진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형석 트위터 화면 캡처]

이날 배우 고경표도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에 올렸다. 고경표는 사진 한 장으로 모든 심정을 대변할 수 있다는 듯 아무런 메시지도 남기지 않았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씨도 자신의 인스타에 ‘세월호 구름’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인양..하늘에..”라는 글을 적으며 여운을 남겼다.

해당 사진이 실제 구름인지 비행기 궤적인지 확인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실제 구름이라면 ‘기적’이고 비행기 궤적이라면 ‘염원’일 것이기에 이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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