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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상혁 DGIST 총장 취임…‘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대학 만들 것’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제3대 손상혁(63·사진) 총장 취임식이 22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황판식 미래창조과학부 인재양성과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윤종용 이사장, 정·관계,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손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과학기술을 창출하는 것이 DGIST의 사명”이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손 총장은 연구 수월성 추구, 인재 양성 혁신,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를 3대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경기고 및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온 손 총장은 KAIST에서 전자공학 석사,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26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2012년 DGIST Fellow를 시작으로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전공책임교수, CPS글로벌센터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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