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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아니다” 김고은, ‘띠동갑’ 공유와 열애설 부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고은이 신하균과의 결별을 밝힌 가운데 공유와의 열애설은 부인했다.

22일 김고은 측 관계자는 “공유와 관계를 의심하는데 진짜 아니다. 그것은 증권가 정보지일 뿐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그저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을 뿐”이라며 “이번 신하균과 이별도 스케줄 때문이지 다른 사람 때문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공유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가 지난달 7일 ‘사실이 아닌 내용들 있지도 않은 일들을 사실인 양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터무니없이 갈겨 쓰는 너흰 대체 누구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 그것도 아주 많이’라고 쓴 사실도 최근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공전의 히트작이었던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불거진 김고은과 공유의 열애설을 정면 반박한 내용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고은과 신하균은 같은 소속사 소속이다.

이들이 속한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신하균과 김고은이 2월 말 헤어졌다”며 두 배우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 소속사는 “(김고은과 신하균은) 각자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만큼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해 8월 “2개월째 교제중”이라며 연인 사이를 인정,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으나 교제한 지 9개월 만에 결별한 셈이 됐다.

당시 1974년생인 신하균과 1991년생인 김고은은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를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은 지난해 5월 신하균을 포함한 스킨스쿠버 모임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옮기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초 김고은이 돌연 신하균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인스타그램을 폐쇄하고, 공유 등과 찍은 사진을 새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 의혹이 일었다.

1979년생인 공유와 김고은은 12살 차이로 띠동갑인 셈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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