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현대차가 21일 시총 2위를 거머쥐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5.11% 오른 1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6만5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이 시각 현대차 시가총액(코스콤)은 35조3540억원으로 SK하이닉스(34조8430억원)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현대차의 시총 2위 탈환에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매수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10만3890주), CS증권(5만9257주), 메릴린치(4만8046주), CLSA(4만6831주) 등 외국계 회원사가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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