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영화감독이자 배우 양익준이 합류, 멤버들이 다 함께 경남 남해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화면에서는 남해 금산의 수려한 경치와 함께 이를 소개하는 자막이 올라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평범해 보이는 해당 자막에는 사실 엄청난 의미가 숨겨져 있다.
문장 맨 끝 글자만 따서 연결하면 ‘민주주의는 위대하다’는 새로운 문장이 나타나는 것.
특히 해당 방송은 박 전 대통령의 파면된 후 전파를 탄 탓에 시청자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해당 자막의 숨겨진 뜻을 발견한 누리꾼들은 “의도적이든 우연히든 너무 대단하다”, “소름 돋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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