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23층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기네스북 3개 부문 등재
123층 높이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EOUL SKY’가 기네스북에 올랐다.

10일 영국에 본부를 둔 ‘기네스 월드레코드’에 따르면, ‘SEOUL SKY’의 스카이데크, 스카이셔틀이 기네스 월드 3개 부문 레코드에 등재됐다.

지상 478m(118층)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 데크’는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기록됐다.


높이 496m(지하 2층부터 121층까지 구간)를 시속 36㎞로 운행하는 ‘스카이 셔틀’은 최장 수송거리,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의 공식 기록으로 인증됐다. 롯데월드타워는 높이로만 따지면 세계 3위이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기록 심판관 죠앤 브랜트(Joanne Brent)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EOUL SKY’에서 열린 등재식에서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

박 대표는 ‘SEOUL SKY’의 월드 기네스 등재는 대한민국의 자랑거리이고, 국제관광도시로서 서울의 매력을 더욱 키우는 것인 만큼, 잘 가꾸고 손님들에 대한 서비스도 높여 랜드마크 다운 면모를 갖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첨단 VR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대-중소기업 상생형으로 진행하고, 부상당한 물범을 아쿠아 의료진을 통해 치료한뒤 백령도에 방생한 바 있다. 박 사장은 상생 경영의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