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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래드 피트 문라이트로 맷 데이먼, 덴젤 워싱턴 꺾다
[헤럴드경제]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받은 작품들 뒤에는 기존 헐리우드 스타들이 잇따라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작품상을 받으며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참여한 경쟁작들을 눌렀다.

라라랜드로 돌아갈 뻔한 작품상을 거머쥔 문라이트<사진>는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영화다. 문라이트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아이가 소년,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다. 

브래드 피트는 3년 전에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가 제작한 ‘노예 12년’이 2014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에 선정됐다.

제작자로 작품상을 받으면서 브래드 피트는 맷 데이먼, 덴젤 워싱턴을 꺾었다.

작품상 후보에는 ‘문라이트’와 함께 ‘펜스’,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등이 함께 올랐는데 펜스와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각각 맷 데이먼, 덴젤 워싱턴이 제작한 작품이었다.

작품상을 놓쳤지만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남우주연상을, ‘펜스’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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