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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만든 크림치즈고등어와 잘 어울려요
베이글 등 빵에 발라먹기 좋은 크림치즈는 베이커류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크림향으로 각종 요리에 활용할수 있어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치즈는 수분함량에 따라 4가지로 나눠지는데 크림치즈는 수분이 최대 80%인 신선치즈에 속한다. 신선치즈는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아 냄새가 없기 때문에 집에서도 만들수 있다.

활용도가 놓은 크림치즈의 간단 레시피를 소개한다. 



▶집에서 크림치즈 만들기

1. 유크림 1L에 우유 100ml를 섞고 중탕한다.

2. 거품기로 저은후 찬물로 식힌다.

3. 응유효소(렌넷)를 약간 넣어 잘 젓고 굳을 때까지 둔다.

4. 응고되면 다시 거품기로 저으면서 80℃까지 가열한 다음 다시 식힌다.



▶고등어구이 크림치즈 만들기

크림치즈는 빵가루를 입혀 고등어구이에 올려주면 고소한 맛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 평소 고등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인기반찬이 될수 있으며,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매콤한 소스까지 곁들인 고등어의 화려한 변신, 그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4인분 기준)

고등어 ½마리, 빵가루 10g, 다진 실파 약간, 다진 마늘 5g, 크림치즈 10g,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쌀뜨물 적당량, 물 약간,

<소스> 간장 1큰술, 다진 청양고추 약간, 식초 약간, 설탕 약간, 녹말물 약간


▶만들기

1. 고등어는 내장 등을 손질하여 씻은뒤 쌀뜨물에 담가 비린내를 제거한다.

2. 냄비에 간장과 다진 청양고추, 식초, 설탕, 녹말물을 넣고 한소끔 끓인뒤 곱게 갈아 소스를 만든다.

3. 볼에 빵가루, 다진 실파, 다지 마늘을 넣고 섞은 뒤 크림치즈를 넣고 섞는다.

4. 고등어는 물기를 제거하고 등쪽에 칼집을 4~5군데 넣은뒤 소금, 후추를 뿌리고 만들어둔 빵가루를 입힌다.

5. 185℃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2분 정도 구운뒤 접시에 담고 소스를 곁들인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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