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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스 "야, 장용준!" 알고보니...'적극 러브콜'
[헤럴드경제] Mnet 최초의 고등학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에 출연한 스윙스가 참가자 장용준(세인트폴 고등학교)을 극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고등래퍼에서 장용준의 랩을 들은 스윙스는 “오늘 본 참가자 중에 가장 인상적이고 가장 잘했다”며 장용준을 극찬했다.

이어 “혹시 회사 있냐”라며 이어진 장용준의 “없어요”라는 대답에는 “(그러면) 나랑 얘기좀 해요”라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스윙스는 또한 “그 친구(장용준)은 멋을 안다”며 거듭 칭찬했다.

칠린스테고(7人'ST Ego), 오버클래스(OVERCLASS) 등 그룹과 크루를 거치며 이름을 알려온 스윙스는 현재 저스트뮤직이라는 소속사 겸 크루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기리보이와 블랙넛, 씨잼 등 엠넷 쇼미더 머니를 통해 이름을 알린 뮤지션들이 저스트뮤직의 대표 아티스트들이다. 

<사진설명> 스윙스와 비와이. (사진=스윙스 페이스북 갈무리)

스윙스는 실력이 있는 뮤지션들에 대해 직접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2015년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블랙넛은 스윙스가 본인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온 사실을 언급하며, 스윙스의 적극적인 모습에 고마움을 표시한 바 있다.

스윙스가 방송에서 장용준에 보낸 러브콜도 소위 립서비스가 아닌 진지한 캐스팅 의사였던 셈이다.

한편 엠넷이 국내 최초로 방영하는 고등학교 랩 대항전 프로그램 고등래퍼는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 래퍼들이 출연해 실력을 겨루는 콘셉트의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6개 지역 중 서울 강동과 경인 서부의 지역 대표를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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