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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헐리우드 배우 ‘조니뎁' 알고보니 가정 폭력범? 충격
[헤럴드경제=김우진 인턴기자] 결혼한 지 1년 3개월만에 이혼 소식이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한 ‘조니뎁 -엠버허드’ 커플. 최근 엠버허드가 조니뎁에게 상습적으로 가정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내 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티엠지 닷컴’을 포함한 해외 연예 소식지들은 ‘조니뎁이 엠버허드를 폭력했으며 그녀는 반복되는 가정 폭력의 피해자였다고 주장하며 법정에 나타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법정에 나타난 엠버 허드는 얼굴에 심한 멍이 든 상태였으며 엠버 허드는 이를 조니뎁이 그녀의 머리를 끌어 당기며 휴대 전화로 때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사는 엠버허드의 주장을 받아들여 조니뎁에게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얼굴에 타박상을 입은 엠버허드의 얼굴 [출처=티엠지 닷컴]

티엠지 닷컴은 엠버허드가 폭행을 당해 타박상을 입은 얼굴 사진과 함께 사건 당시 경찰이 출동해서 쓴 경위서 또한 함께 첨부했다. 


폭행 당시 출동한 경찰의 사건 경위서 [출처=티엠지 닷컴]

헐리우드에서도 둘의 결혼이 큰 화제였던터라 이혼 소식에 이어 조니뎁의 상습 가정 폭력 사실은 앞으로 더욱 논란이 가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니뎁은 국내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선장으로 잘 알려져있다. 심지어 한 국내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 중 ‘안녕하세요’라고 한 발음이 좋아 ‘조니뎁 풍양 조씨설’이라는 영상이 퍼져 누리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yol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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