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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 쉰은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도 안가려”
[헤럴드경제]찰리 쉰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고백하며 사태를 수습하려 했지만 추가 폭로가 이어져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19일 한 연예매체는 미국의 정보 사이트인 ‘레이더온라인(RadarOnline)’를 인용해 찰리 쉰이 자신의 그루피(광팬)은 물론 포르노 배우, 콜걸, 스트리퍼 뿐 아니라 게이나 트랜스젠더들과도 문란한 성관계를 가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찰리 쉰과 그의 전처 브룩 뮐러를 잘 알고있는 할리우드 소식통은 이 사이트에 “찰리 쉰은 비밀리에 양성애자였다. 그는 여러 종류의 섹스 파트너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저택에서 성전환자들을 고용해 정기적으로 수천 달러의 돈을 쏟아 부었다”라고 폭로했다.

찰리쉰과 세번째 부인 브룩 뮐러 [사진=뉴욕데일리]

또 찰리 쉰과 전처 브룩 뮐러는 서로 여러 명의 섹스 파트너를 두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미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브룩 뮐러는 찰리 쉰의 세번째 부인으로 찰리 쉰과 브룩 뮐러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짧은 결혼생활을 했다. 찰리 쉰은 현재 24세 연하 포르노배우 출신인 브렛 로시와 네번째 결혼 생활 중이다.

한편 찰리 쉰은 17일(현지시각)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해 “나는 오늘 HIV 감염 사실을 인정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며 “더이상의 억측은 피하고 싶다. 나는 4년 전 에이즈 양성 진단을 받았다지만 늘 콘돔을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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